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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후부터 흐려지고 일부 비나 눈…미세먼지 '좋음'∼'보통'

송고시간2019-12-28 05:48

흐린 서울
흐린 서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토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대기 질은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는 경기 북동과 강원 영서 북부에, 오후부터는 서울·경기·강원 영서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과 영남지역은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0.8도, 수원 -3.7도, 춘천 -6.5도, 강릉 0.1도, 청주 -4.2도, 대전 -3.8도, 전주 -1.9도, 광주 -0.6도, 제주 6.5도, 대구 -0.9도, 부산 0.2도, 울산 -0.7도, 창원 -0.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 있는 강원 영서와 산지, 충북 북부는 도로 표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남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일겠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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