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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률 32%…무료보급 확대

송고시간2019-12-26 11:37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원스톱서비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원스톱서비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률이 30%선에 그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지자체와 협업해 단말기 무료 보급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남도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2천800여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무료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전남도 거주 장애인 등록 차량은 약 3만대에 이르지만,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은 9천400여대로 약 32%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도로 공사 측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보급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1천700여대를 무료 보급했고, 내년에는 3천90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단말기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통합복지 카드·자동차 등록증 필요)만 작성하면 된다.

택배로 수령한 단말기는 각 지자체 동(면)사무소 또는 한국도로공사 지역본부나 지사를 방문해 지문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도로 공사 측은 내년부터는 각 지자체 및 장애인단체 등과의 협의해 장애인복지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현장 접수 후 단말기 발급과 지문 등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 등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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