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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새해부터 생활쓰레기 주 6회 낮에 수거"

송고시간2019-12-26 11:15

서울 강동구청사
서울 강동구청사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새해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편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쓰레기 수거 방식을 기존의 격일·야간 수거에서 매일·주간 수거로 바꾸기로 했다. 수거 빈도는 기존 주 3회의 갑절인 주 6회(월∼토, 단 공동주택 제외)로 늘리고, 낮에 수거 작업을 하도록 해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밤 시간대 소음 문제를 해소키로 했다.

관내 청소 대행 구역의 수는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세분화해 업체당 관리 규모를 적정 규모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적정 대행규모에 관한 연구용역과 서울시 타 자치구와의 비교분석을 반영한 결과다. 또 일부 지역은 구청이 직접 수거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아울러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 수거업무를 분리해서 폐가구·폐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만 수거하는 전담 업체를 둬 주민들이 혼선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또 재활용품 수거 차량을 기존 압축·압착 차량에서 일반 밀폐식 재활용 수거 전용 차량으로 바꾸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 정책에 발맞춰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도 시행, 폐비닐을 목요일에만 배출토록 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아울러 업체별로 달랐던 급여를 동일 수준으로 통일하는 한편, 주요 작업시간대가 야간에서 주간으로 옮겨지더라도 환경미화원들의 급여 수준을 보전해 줄 방침이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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