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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높이자"…당진시 난임 부부 가임력 검사비 전액 지원

송고시간2019-12-26 09:14

불임ㆍ난임 클리닉 (PG)
불임ㆍ난임 클리닉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난임 부부의 난임 선별(가임력)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난임 선별검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건 당진시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결혼한 지 1년 이상 또는 1년 이상 임신 시도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부부다.

호르몬, 난소기능, 부인과 초음파, 정액 정밀 등 4개 항목 검사에 필요한 비용(17만원)을 전액 시가 부담한다.

검사 결과 난임 판정을 받을 경우 소득 등 조건을 충족하면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술비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 지정기관인 미즈맘 산부인과 조현철 원장은 "난임 선별검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정확한 검사와 세심한 진료로 난임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데다 환경적 요인까지 겹쳐 난임 부부가 매년 늘고 있다"며 "난임 선별검사 지원이 난임 조기 발견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041-360-6081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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