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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낮부터 기온 '뚝'…미세먼지 농도 '나쁨'

송고시간2019-12-26 06:48

내일 아침 체감기온 대관령 영하 18도로 예상

미세먼지 섞인 안개 자욱한 춘천
미세먼지 섞인 안개 자욱한 춘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6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설악산 영하 5.8도, 홍천 내면 영하 5.4도, 삼척 하장과 평창 봉평 영하 4.9도, 태백 영하 3.2도, 원주 영하 0.2도, 춘천 0도, 강릉 5.4도 등이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3도 높았다.

오후부터 북서쪽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내륙 3∼5도, 산지 2∼4도, 동해안 8∼9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27일엔 아침 기온이 4∼7도 더 내려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8∼영하 7도로 떨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체감온도는 강릉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관령 영하 18도 등이다.

영서 남부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와 영동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매우 적은 양의 눈·비에도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부 동해안과 남부 산지는 화재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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