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빗방울…바람 불고 추워져
송고시간2019-12-26 06:29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6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9도를 기록했고, 낮 기온도 10도 안팎에서 머물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온종일 흐리다가 오후 들어 5㎜가량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북서쪽에서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27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0도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과 내일 사이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26 0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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