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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칠레 교량공사 중단 안 해…추가 공사비 협의 중"

송고시간2019-12-26 02:32

현대사옥
현대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현대건설[000720]은 칠레 차카오 교량 공사와 관련해 "공사는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며 공사 중단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이 주도하는 차카오 교량 컨소시엄(CPC)은 2014년 칠레 본토와 칠로에섬을 연결하는 총 길이 2.75㎞의 교량 건설 공사를 칠레 공공사업부로부터 수주한 바 있다.

앞서 24일 칠레 언론과 로이터통신 등은 현대건설이 칠레 정부의 약속 미이행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칠레 정부가 설계 변경을 요구한 후 계약서 수정이나 비용 보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칠레에서 낸 성명에서 "칠레 공공사업부의 약속 위반과 대화 과정에서의 불성실, 이로 인한 부당한 손해와 법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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