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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야생 멧돼지 폐사체서 ASF 바이러스…총 51건

송고시간2019-12-24 17:57

지난달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확진된 것은 연천에서 16건, 전국적으로 51건으로 늘었다.

폐사체는 전날 연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산자락에서 환경부 수색팀이 발견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뒤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 처리했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야생멧돼지의 ASF 감염 위험이 큰 곳"이라며 "감염 폐사체가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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