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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서울반도체, 내년 영업이익 43% 늘 것…목표가↑"

송고시간2019-12-23 09:04

국내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로고
국내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로고

[서울반도체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서울반도체[046890]가 내년 실적 대폭 개선이 기대되는 세계 최고의 발광다이오드(LED) 업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6천400원에서 2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베트남 라인 정상화와 미중 무역분쟁 일시 휴전에 따른 중국 LED 조명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이 664억원으로 올해보다 43% 늘어나는 실적 대폭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LCD TV 패널 가격 반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징 가격이 안정되는 것도 목표주가 상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독일 오스람(Osram), 대만 에피스타(Epistar) 등 경쟁사들이 적자를 내고 중국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지원을 받는 싼안광전(三安光電·Sanan) 실적도 대폭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등 세계 최고의 LED 제품으로 세계 LED 시장을 주도하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 있다"며 "기술력과 수익성 관점에서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고의 LED 업체"라고 강조했다.

소 연구원은 "최근 미니 LED 시장 개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만 에피스타 주가가 40% 급등했다"며 "에피스타와 실적·기술력을 비교하면 서울반도체가 저평가받고 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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