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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의 눈에 비친 광주의 인권'…광주시민방송 8편 방송

광주시민방송 '이주민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인권' 방송
광주시민방송 '이주민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인권' 방송[광주시민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에 사는 이주민들이 광주의 역사, 여성주의, 주거, 광주 정신 등 지역 인권 현실을 주제로 기획·제작한 방송 8편이 오는 19~2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라디오방송을 탄다.

공동체 라디오인 광주시민방송은 올해 광주시 인권단체 협력사업으로 '이주 인권 광주탐색대' 활동에 나섰다.

이주민의 시각으로 직접 기획한 라디오방송 8편(영상 3편 포함)을 제작했다.

'이주 인권 광주탐색대' 제작팀에는 클로이(홍콩), 오즈게(터키), 오마(방글라데시), 메이(미얀마), 파울리나(폴란드), 라나(우즈베키스탄), 조시(미국) 등 7명의 이주민이 참여했다.

1편 '이주민에게 인권은'에서는 역사 속 인권 사건을 들어 이들 사건이 각자에게 다가오는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백지동맹, 광주 항일 역사 속 페미니즘' 주제의 2편은 항일 운동 시기 광주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광주에서 벌어진 백지동맹 사건을 여성주의 시각으로 다루었다.

3편 '광주에서 돌아보는 4·19혁명', 4편 '성애의 모든 방식, 그리고 자신감', 5편 '광주 생활, 주거가 가장 어렵다', 6편 '이주민이 보는 5·18 민주화 항쟁', 7편 '노후 인생을 생각하며', 8편 '이주민의 삶과 광주 정신' 등을 선보인다.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클로이(홍콩) 활동가는 "이주민의 시각으로 광주의 항일, 4·19, 5·18 등 역사적 사건을 돌아보고 성 소수자, 주거, 노후, 광주 정신 등 인권 사안을 다뤘다"며 "광주의 인권은 다른 나라나 도시에 비해 좋은 여건이지만 이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방송 '이주민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인권' 방송
광주시민방송 '이주민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인권' 방송[광주시민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18 15: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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