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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공단, 청소년 사회성 증진과정 운영…"스트레스 감소 효과"

송고시간2019-12-18 06:00

가야산 생태탐방원서 진행된 '청소년 사회성 증진 과정'
가야산 생태탐방원서 진행된 '청소년 사회성 증진 과정'

[국립공원공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폭력 가해·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성 증진 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원공단, 경북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개발한 청소년 사회성 증진 과정은 7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야산 생태탐방원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운영됐다. 총 34차례에 걸쳐 청소년 2천185명이 참여해 암벽 체험, 숲길 산책, 친구 초상화 그리기, 나를 알기 위한 심리 분석 등 프로그램에 나섰다.

공원공단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압박감(스트레스) 지수는 과정 참여 전 30.7점에서 참여 후 26.6점으로 감소하고 14개 사회 인성·정서 역량은 73.6점에서 79.0점으로 증가해 과정 체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원공단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서영교 의원과 함께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학교 폭력 정책의 변화, 치유 공간 국립공원의 역할은'이라는 토론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문명근 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정서를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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