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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위탁사용료 잠실의 10분의 1에도 못미쳐"

송고시간2019-12-13 16:50

도용회 부산시의원 지적…지역업체 배제 광고 운영도 문제

부산 사직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촬영 김재홍]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용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8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사직야구장 관리 위탁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 의원은 "2018년 10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부산시의 용역에 따라 회계법인에서 실시한 '종합운동장 야구장 관리위탁 원가계산에 대한 용역보고서'의 신뢰성 부분에 대해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은 "잠실야구장은 위탁사용료와 광고시설물 사용료를 합해 2018년 기준으로 138억5천200만원을 받았으나 부산시가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받은 올해 사직야구장 위탁 사용료는 11억9천40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도용회 시의원
도용회 시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사직야구장 광고 운영과 관련해서도 "롯데 계열사와 수의계약에 따른 지역업체 배제, 광고 비용 불명확성 등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며 공개입찰을 주장했다.

도 의원은 "1985년 건축된 사직야구장은 35년이 지나 위탁사용료 대부분이 노후 시설 수리비로 사용되고 있다"며 "부산시와 롯데 측이 개방형 야구장이나 돔형 야구장 건설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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