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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무형유산 NGO로 재인가

송고시간2019-12-13 15:38

콜롬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정부간위원회 [안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콜롬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정부간위원회 [안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유네스코에 무형유산 분야에 자문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시 한번 인가를 받는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릴 제14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IMACO(회장 권영세 안동시장)를 비정부기구로 공식 재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IMACO는 2014년 6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 무형유산보호협약 제4차 당사국 총회에서 NGO 자격을 얻었다.

그 뒤 IMACO는 무형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해 세계총회, 국제학술대회, 세계 탈 전시, 탈 문화 아카이브 사업, 한국 유네스코 NGO 협의회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NGO 사무국은 인가한 NGO들 사업 내용을 검토해 4년마다 재인가하게 돼 있다.

현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가 인가한 NGO는 176개에 이른다.

한국에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한국문화재재단, 세계무술연맹, 무형문화연구원이 있다.

인가 NGO들은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에 참여해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 긴급 보호 목록과 같은 보고서를 심사하는 기구로 활동하고 의제에 의견을 낼 수 있다.

2006년 창립한 IMACO는 세계 하나뿐인 탈 문화 분야 국제단체로 본부는 안동에 있고 63개 나라 200여개 회원 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정홍식 IMACO 사무총장은 "이번 재인가로 IMACO 세계 탈 문화를 전승하고 보전하는 데 힘을 쏟는다"며 "영남권 유일한 NGO 기구로 안동 위상 알리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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