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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3명 유해 70년 만에 가족 품으로…대전현충원 안장

송고시간2019-12-13 15:11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25 전사자 발굴 유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3명의 합동 안장식이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현충원 묘역에 안장된 유해는 고(故) 원영철 일등중사, 고 김홍조 하사, 고 김영인 결사유격대원이다.

유해발굴감식단은 고인과 유가족 유전자 일치 여부와 혈통 검사로 신원을 확인했다.

원영철 일등중사는 1951년 강원도 인제에서 벌어진 제1차 노전평 전투 때 전사했고, 김홍조 하사는 같은 해 강원도 평창 속사리∼하진부리 인근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인 유격대원은 제11연대 소속으로 설악산 일대 침투 기동 중 전사했다.

전사자 모두 7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서야 가족 품으로 돌아와 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위국헌신 군인본분' 모습을 보여준 호국영웅들께 감사한다"면서 "전사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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