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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포상관광객 40명 부산 방문…유커 돌아오나

송고시간2019-12-12 07:38

올해 부산 방문 중국 관광객 31만, 작년 대비 15.9%↑

중국, 한국 관광·여행(PG)
중국, 한국 관광·여행(PG)

[제작 조혜인, 최자윤] 일러스트, 합성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뜸해진 상황에서 중국 기업 단체 포상관광객 40명이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12일 낮 12시 김해국제공항에서 중국 태평양보험집단 단체관광객 40명의 입국 환영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달 중국을 방문해 뤄수깡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을 접견하며 부산 관광 홍보에 나섰다.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태평양보험집단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어 이들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부산을 방문해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포상관광(인센티브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시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아이치이)에 부산 영상 광고를 홍보하고, 온라인 대표 여행사 씨트립과 연계한 '복(福)이 가득한 부산-釜山有福' 홍보를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중국 유명인을 초청해 화보 스냅 촬영, 여행 체험 등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부산 방문 중국 관광객은 31만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9%나 증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이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유람형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부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제2, 제3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중국 전역에 부산 관광 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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