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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애리조나, 내년 4월에 멕시코시티에서 2연전

송고시간2019-12-11 09:23

내년 4월 멕시코시티에서 맞붙는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내년 4월 멕시코시티에서 맞붙는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020년 4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연전을 벌인다.

멕시코시티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020년 4월 18일과 19일, 멕시코시티 알프레도 하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가 맞붙는다. 이 경기장은 2만석 규모로, 올해 3월 완공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99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콜로라도 로키스-샌디에이고)을 치른 적이 있다. 그러나 멕시코 수도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외 방문 경기'를 추진 중이다.

올해 6월 30일과 7월 1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맞붙었다. 유럽에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미 일본, 호주 등에서도 경기를 치른 메이저리그는 "언젠가는 1년에 30경기 내외를 국외에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국외 경기 개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0년에는 멕시코시티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마이애미 말린스-뉴욕 메츠, 4월 29∼5월 1일 ), 런던(시카고 컵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6월 14∼15일)에서 국외 경기를 치른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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