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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인기 있는 아기 이름 1위 '男 리암·女 소피아'

송고시간2019-12-11 01:29

이슬람계 이름 무하마드·알리야 10위권 첫 진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올해 미국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으로 남아는 리암(Liam), 여아는 소피아(Sophia)가 각각 꼽혔다.

매년 아기 이름 작명 추이를 분석해온 베이비센터는 10일(현지시간) 남자 아기 이름으로 '리암'이 작년 1위이던 '잭슨'을 2위로 밀어내고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이 됐다고 밝혔다.

리암을 이름으로 쓰는 유명인으로는 북아일랜드 출신 배우 리암 니슨이 대표적이다.

배우 리암 니슨
배우 리암 니슨

[EPA=연합뉴스]

여자 아기 이름은 작년에 이어 '소피아'가 2년 연속 1위였다.

남자 아기 이름 인기 순위 3~10위는 노아, 에이든, 그레이슨, 케이든, 루카스, 엘리야, 올리버, 무하마드 순이었다.

여자 아기 이름 2~10위는 올리비아, 엠마, 에바, 아리아, 이사벨라, 에밀리아, 미아, 라일리, 알리야 순으로 집계됐다.

이슬람계 이름인 무하마드와 알리야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센터는 미 사회보장국(SSA)에 등록되는 신생아 이름을 추적해 이같은 통계를 집계했다.

다른 아기 이름 정보 사이트 베이비네임스닷컴도 리암이 남자 아기 이름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자 아기 이름으로는 베이비센터와 달리 '샬럿'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꼽혔다. 샬럿의 인기 비결로는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의 딸 샬럿 공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이 사이트는 풀이했다.

첫 등교하는 샬럿 공주(왼쪽에서 두 번째)
첫 등교하는 샬럿 공주(왼쪽에서 두 번째)

[AFP=연합뉴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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