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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제츠, 美폼페이오에 "내정간섭 즉각 중단해야"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마카오서 입국 거부돼
'중국 외교정책 총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중국 외교정책 총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공산당 외교담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7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 위원(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은 이날 오전 폼페이오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강경하게 말했다.

양 위원은 최근 미국에서 홍콩인권민주주의법이 제정되고 신장(新疆) 위구르 인권정책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것과 관련, 미국 관리들이 중국 정치제도와 내외정책을 왜곡·비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이 같은 행태는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자 국제법 등을 엄중히 위배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 위원은 폼페이오 장관에게 "미국은 잘못을 고치고, 중국 내정 간섭도 즉시 멈춰야 한다"면서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깊어지는 가운데 타라 조지프 주(駐)홍콩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마카오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미국 국적인 그는 주마카오 미국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마카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2시간 동안 붙잡혀있다가 결국 입국하지 못했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그는 당국으로부터 입국 거부 이유를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y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7 2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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