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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ASF바이러스 검출…총 39번째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파주에서는 16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올해 10월 3일 경기도 연천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뒤 총 39번째다.

폐사체는 5일 오후 1시께 ASF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는 파주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발견됐다.

파주시는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뒤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는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감염 폐사체가 2차 울타리 내 정밀수색 중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주민들은 폐사체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방 야생멧돼지 ASF 검출 (PG)
전방 야생멧돼지 ASF 검출 (PG)[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2019.12.04 송고]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6 1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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