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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나카소네 前 일본총리 별세에 조전…"깊은 애도"

"한일, 양국관계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공동 인식"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가 별세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마음으로부터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전을 아들인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참의원에게 보냈다고 국회가 6일 밝혔다.

문 의장은 조전에서 "나카소네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셨던 것을 우리 국민은 잘 알고 있다"며 "한일관계 증진을 위한 총리님의 통찰력에 바탕을 둔 의지와 노력은 어려워진 양국관계를 풀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숙제를 안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일 양국은 양국관계를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공동의 인식을 가지고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ob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6 11: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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