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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DID 연합', 내년 블록체인 전자증명 모바일앱 출시

송고시간2019-12-06 11:44

이통3사·삼성전자 등 11개사 참여한 컨소시엄

'이니셜 앱' 통해 70여종 전자증명서 발급 가능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니셜 DID 연합'은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를 열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니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 등 8개사 등 11개 사가 꾸린 컨소시엄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을 융합한 이 컨소시엄은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통3사
이통3사

[연합뉴스TV 제공]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이니셜' 앱을 통해 QR코드에 접속하면 전자 증명서를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직접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매번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했던 단점이 보완된다.

이니셜 DID 연합은 내년 안에 사용자가 최대 70여종 전자 증명서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니셜 앱을 이용하면 제출한 전자증명서를 조회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가령 입사 지원서를 작성할 때 이니셜 앱을 통해 대학교 졸업 증명서나 성적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단말에 보관한 채 여러 기업에 제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니셜 앱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증명서의 위·변조를 막을 수 있고, 실물이 아닌 디지털 작업으로 증명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기관과 70여개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이니셜 서비스 설명을 들었다.

이니셜 DID 연합은 "주요 금융기관과 ICT 선도 사업자의 역량으로 선보이는 '이니셜'이 우리나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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