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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언태 울산공장장 사장 승진 등 임원 인사

송고시간2019-12-05 14:40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005380]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기아차[000270] 미국 조지아 공장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으로 입사해 완성차 생산기술과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하 사장은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하며 울산공장,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신장수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한 뒤 텔루라이드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사업 판매 와 수익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을 겸임한다.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서경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건설[000720] 커뮤니케이션담당으로 옮긴다.

현대모비스[012330]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전무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현대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민수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고 해비치호텔&리조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하지 않고 경영환경과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해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들어 현대차 북미권역(5월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 국내사업(11월 장재훈 부사장), 현대·기아차 중국사업(9월 리펑 총경리 / 11월 이광국 사장) 등 주요 부문 리더십을 교체했다.

현대제철[004020](2월, 안동일 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4월, 김창학 사장) 등 주요 그룹사 임원인사는 올해 초에 마쳤다.

현대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사장
현대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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