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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태아의 노화·골수 증식성 장애까지 초래"

전북대 국성호·송미정 교수팀 연구, 세계적 학술지 게재
임산부 미세먼지
임산부 미세먼지[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태아가 출생 이후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 국성호·송미정 교수팀은 임신 중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태아의 생후 동안 조혈 줄기세포 발달과 노화 기전을 밝힌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2년 동안 임신한 실험용 생쥐를 초미세먼지에 노출한 뒤 증상을 연구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임신 생쥐에서 태어난 자손 생쥐가 늙어감에 따라 골수 증식성 장애를 가질 확률이 36%에 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자손 생쥐의 말초혈액을 통해 침투한 초미세먼지가 미세환경 노화를 먼저 유발한 뒤, 점차 골수 내 조혈 줄기세포 노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초미세먼지가 태아 출생 이후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모델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 혈액종양내과 분야 권위 학술지인 '루케미아(Leukemia)'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안정성평가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jay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5 1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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