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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관광총국 "작년 대화분위기로 관광 인기…올해도 계속 증가"

"전례 없이 많은 외국인 방문…수백만 명에 달해" 주장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최근 북한이 관광산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내각 국가관광총국이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춘희 국가관광총국장은 5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과 인터뷰에서 "올해에도 우리의 관광업은 계속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시기 관광 비계절(비수기)에는 입국 관광객 수가 적었으나 올해에는 3월 초부터 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제관광 뿐 아니라 국내관광도 최근 시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여 수백만 명을 헤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연간 관광객 수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국장은 '특히 언급해야 할 것'으로 지난해 4월 및 9월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러시아 방문, 북미정상회담을 차례로 꼽으며 "(이를) 계기로 조선(북한)관광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전례 없이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조선에 찾아오고 평양과 개성,묘향산지구에 대한 관광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강산 국제관광지대를 비롯해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양덕 온천관광지구 등 진행 중인 주요 관광산업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아울러 향후 관광업 발전을 위해 지역별 숙박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도(道)별 '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체계'가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북미협상이 좀처럼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근 '포스트 연말'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관광산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에도 김정은 위원장 참석하에 열린 백두산 입구의 삼지연군 읍지구 재건축 준공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월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 남측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지시하기도 했다.

북, 김정은 '남측시설 철거지시', 또 위기 맞은 금강산 관광
북, 김정은 '남측시설 철거지시', 또 위기 맞은 금강산 관광(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시대 남북협력 상징인 금강산관광을 '대남의존정책'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북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김정은의 금강산 관광에 대한 지시로 현대 아산을 비롯한 남측 기업들이 추진해 왔던 금강산 사업이 또 위기를 맞게 됐다. 사진은 남북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바라본 고성 온정리 일대의 모습. 2019.10.23 [연합뉴스 자료사진] hkmpooh@yna.co.kr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5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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