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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징역형 집행유예

법원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눈 감은 강지환
눈 감은 강지환(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가 18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2019.7.18 xanadu@yna.co.kr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5일 선고공판에서 "강씨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강 씨는 지난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강씨 측은 결심공판 당일 피해여성 2명과의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5 10: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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