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광명시는 내년 상반기 택시 기사들을 위한 '택시쉼터' 1곳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의원 발의로 '광명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현재 택시쉼터 설치 장소로 시민체육관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시와 이천시, 성남시 등 6개 시에 9개의 택시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타 시·도에는 서울시와 인천시, 대전시, 충남 천안시 등이 6개의 택시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수원시 택시쉼터 내부 모습[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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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5 10: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