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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산업 중심' 전국 첫 해양클러스터 사업 첫발

유휴항만인 부산 우암부두 중심 해양산업 집적·융복합
2020년까지 기반시설 조성 후 마리나 비즈센터 등 구축
2018년 부산항 우암부두 모습
2018년 부산항 우암부두 모습[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을 신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암부두를 중심으로 해양산업 집적과 융복합을 하는 전국 최초 해양클러스터 시범사업이 5일 첫 삽을 뜬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오후 3시 남구 우암부두 현장에서 '해양산업 클러스터 기반시설공사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우암부두는 1990년 개장해 컨테이너 부두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부산 신항 개장으로 물동량이 줄고, 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부두 기능이 재배치 되며 현재는 기능을 잃고 유휴화된 상태다.

우암부두는 2016년 '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듬해 첫 해양산업 클러스터로 지정 고시돼 2018년 기존 시설물 철거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기반시설 본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체 17만 8천㎡ 부두 부지에 도로, 공원, 주차장,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한 뒤 핵심산업인 해양레저기기·장비 제조, 선박·해양플랜트 부분품 제조, 일반 해양 관련 제조업을 유치하는데 목표가 있다.

전체 사업비는 277억원으로 해양수산부(25%), 부산시(25%), 부산항만공사(50%)가 부담한다.

2020년까지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시는 이미 유치한 마리나 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 선박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을 2021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산항 우암부두와 배후 주거지 모습
부산항 우암부두와 배후 주거지 모습[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마리나 비즈센터는 고부가가치 마리나 사업 육성으로 생산유발 효과 9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37억원, 취업 유발효과 743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도심 입지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산업 분야 50여 개 업체의 입주와 성장을 지원하는 곳이다.

수소연료 선박 연구개발(R&D) 플랫폼은 신성장 동력인 수소 선박 기술을 개발해 미래시장을 선점하고 조선기자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핵심 시설이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면, 우암부두 내 정부 지원시설을 제외한 부지를 엑스포 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5 07: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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