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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靑·與 vs 檢 '전면전' 양상…"거짓 유포·특검" vs 압수수색

이른바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하명수사 의혹'으로 점화된 범여권과 검찰의 갈등이 4일 결국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가 전날 검찰에 공개경고를 하자, 검찰은 이튿날인 이날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응수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이제 공개적인 '정면충돌'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특검 카드까지 거론되는 등 사태는 확산일로를 거듭하며 연말 정국을 집어삼키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전문보기: http://yna.kr/0KR2hKeDAlN

■ 검찰, 靑비서실 6시간 압수수색…'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전 11시 30분께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형사소송법(제110조)상 군사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인 대통령비서실의 압수수색은 그 책임자의 승낙이 필요하다"며 "대상 기관의 특수성에 비추어 압수수색의 방법은 대상 기관의 협조를 받아 임의제출 형식으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FR0hKKDAls

■ '4+1' 공수처법 단일안 마련…기소심의위 설치하되 의결권 뺀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의 '4+1' 협의체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단일안을 마련하고 막판 조율 중이다. 4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4+1' 협의체의 공수처 단일안 초안을 보면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2개의 공수처법안 중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안을 기본으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 안의 '기소심의위원회 설치' 부분이 반영됐다. 다만 공수처에 설치하는 기소심의위의 권한이 '기소를 심의·의결하는 기구'(권 의원 안)에서 '기소를 심의·자문하는 기구'(단일안)로 다소 축소됐다.

전문보기: http://yna.kr/dIRVhKCDAlV

■ 맞벌이 가정 서민 아들 '수능 만점' 신화…한영외고 최준영 군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자녀의 명문대 입학 배경이 된다는 사회적 인식이 퍼져있는 가운데, 평범한 맞벌이 가정에서 자란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을 받아 화제다. 아버지가 지하철역에서 근무하고 어머니가 회사원인 서민 가정에서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다닌 3학년 최준영(18) 군이 그 주인공이다. 최 군은 4일 발표된 올해 수능 만점자 15명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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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서울서 외교장관회담…왕이 "일방주의, 세계안정 위협"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왕 외교부장은 2015년 10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를 수행해 서울을 찾은 이후 4년여만에, 양자 차원에서는 2014년 5월 이후 5년 7개월 만에 이날 처음으로 방한했다. 두 장관의 회담은 지난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담한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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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춘추전국식 원내대표 경선' 예고…재선 원내대표론도

자유한국당 원내사령탑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미 출마 선언을 했거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중진 의원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재선 원내대표론'이 나와 '춘추전국식 경선'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4일까지 공식적으로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한 의원은 유기준(4선)·강석호(3선) 의원 등 2명이다. 5선인 심재철 의원은 오는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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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부 땅값 2천조 상승?' 정부 공개토론 제의…경실련 '좋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 땅값이 2천조원 넘게 올랐다." "국가 공인 통계로 이야기하자. 땅값을 계산한 정확한 근거를 대라."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땅값 추정 발표 내용이 큰 파장을 낳자 정부가 적극 반박하며 공개 토론을 제의했다. 누구 말이 맞는지 공개 장소에서 검증해보자는 제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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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돌아오나…김미경 "가장 적절한 순간 있을 것"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4일 현재 미국 체류 중인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에 대해 "가장 적절한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19' 행사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남편은 항상 그랬듯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 해결사로 살 것이다. 그것만큼은 믿어주셔도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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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결함 K-11 복합소총, 군납품 9년만에 사업 중단

군 납품 과정에서 잇따라 결함이 발견된 K-11 복합형소총 사업이 결국 중단됐다. 방위사업청은 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2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에서 K-11 복합형소총 사업을 중단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감사원 감사 결과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식별된 품질 및 장병안전 문제, 국회 시정요구 등을 고려해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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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피스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지서 고선량 방사선"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지인 'J빌리지'에서 고선량 방사선이 측정되는 핫스팟을 발견했다고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4일 밝혔다. 그린피스는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를 매년 방문해 방사성 오염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사 대상에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지로 선정된 J 빌리지를 포함했다. J빌리지는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 시설을 갖춘 훈련 장소다. 후쿠시마 제2 원전에서 20㎞ 떨어진 곳으로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사고 대응 거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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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4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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