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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일과 5일 지역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산업육성을 위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협의하는 지역 VR·AR거점센터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울산VR·AR제작거점센터와 울산 라한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운영 10개 지역기관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감 콘텐츠 활성화 전략 소개,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운영기관의 2019년 주요 성과, 중장기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둘째 날은 5G 시대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별 사업 추진 방향, 2020년 사업계획을 협의한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올해 상용화된 5G로 초고속, 초저지연 대용량 데이터 송신이 가능해져 4차 산업혁명의 꽃인 디지털 실감 콘텐츠(VR·AR) 산업 분야가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역할과 비중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4 16: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