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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16일 부분 개원…11개 과목 진료 개시

응급실·수술실·병실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16일 부분 개원해 전체 24개 과목 가운데 11개 과목의 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 전경
성남시의료원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개 과목은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비뇨의학과 등이며 진료와 약 처방이 가능하다.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병실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과목으로도 차츰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의료원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모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16일에는 11개 과목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할 텐데 아직 의료진 채용과 교육 등이 마무리되지 않아 수술과 입원은 어렵다"고 말했다.

시의료원은 내년 3월 정식개원을 목표로 700명 안팎의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이중의 원장을 포함해 의사 20여명 등 130명이 배치됐으며 지난 10월에는 간호직과 보건직 등 511명의 대규모 모집공고를 내는 등 순차적으로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시의료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평균보수는 경기도 내 대학병원의 8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서울의료원 등 다른 공공의료기관보다 비교적 높게 책정됐다"며 "우수인력을 확보해 공공의료시설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의료원은 사업비 1천691억여원을 투입해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사 부지 2만4천711㎡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8만5천684㎡ 규모로 지어졌으며 509병상을 갖췄다.

전국 처음으로 주민 발의로 건립이 추진돼 2013년 11월 착공했지만, 시공사의 법정관리 등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지난 2월 11일 준공되는 등 개원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4 16: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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