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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요기업 100곳 중 27개사 "한일관계 악화가 실적에 악영향"

"세계경기 최대 우려 사항은 美中무역마찰에 의한 중국 경제 감속"
제74회 광복절인 2019년 8월 15일 충남 태안군 태안우체국 주차장에서 태안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본제품 불매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74회 광복절인 2019년 8월 15일 충남 태안군 태안우체국 주차장에서 태안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일본제품 불매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주요 기업 100개 중 27개는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朝日)신문이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 100개사를 상대로 지난달 11∼2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24개 기업이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3개 기업은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금은 악영향을 주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답한 기업도 4개사였다.

현재도, 앞으로도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반응한 기업은 47개사였다.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한 기업 중 하나인 여행업체 JTB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여행 예약이 80% 정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예약이 60∼70%가량 줄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토 유지(加藤雄次) JTB 전무는 "일본·한국 간 민간에 의한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사에 응한 기업들은 세계 경기와 관련한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미·중 무역 마찰에 의한 중국 경제의 감속(73개사)을 꼽았다.

북한 문제를 세계 경기의 우려 사항을 꼽은 기업은 없었다.

소니, 일본제철, 미쓰비시머티리얼, 닛산(日産)자동차, NEC, 덴쓰(電通), 시세이도(資生堂), 캐논 등 주요 기업 100개사가 설문조사 대상이 됐으며 답변은 경영진 면담 방식으로 취합됐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4 14: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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