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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다저스, FA 투수 스트라스버그·3루수 렌던 만났다"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역투하는 스트라스버그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역투하는 스트라스버그[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최근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3루수 앤서니 렌던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인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저스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3루수 렌던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관건은 역시 렌던의 몸값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렌던의 원소속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올 시즌 종료를 앞두고 7년간 2억1천만∼2억1천5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렌던을 붙잡지 못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미 렌던과 접촉하는 등 그를 노리는 팀들이 많아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렌던의 몸값이 올해 2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8년간 2억6천만달러에 연장 계약한 3루수 놀런 에러나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렌던은 올 시즌 타율 0.319에 34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10의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만약 다저스가 렌던을 붙잡는 데 성공한다면 3루수 터줏대감인 저스틴 터너는 1루수 또는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 터너는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FA 3루수 앤서니 렌던
FA 3루수 앤서니 렌던[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트라스버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209이닝을 책임지며 18승 6패 평균자책점 3.32를 수확했다.

FA 투수 중에서 게릿 콜과 함께 최고 등급으로 분류되는 스트라스버그는 콜보다 2살이 많아 콜보다는 몸값이 낮게 책정되고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과 리치 힐이 한꺼번에 FA로 풀려 선발 로테이션 두 자리에 구멍이 생겼다.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훌리오 우리아스가 내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복안을 밝혔지만 그래도 한 자리가 남는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류현진과 재계약하는 것 이외에 FA 시장의 다른 선발투수 옵션에는 잭 휠러, 댈러스 카이클, 매디슨 범가너, 콜 헤멀스, 케빈 가우스먼이 있다"며 "휠러는 이미 1억달러 계약을 제시받았고, 류현진은 3∼4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어 "다저스는 프리드먼이 5년 전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부임한 뒤 FA 시장을 주름잡은 적이 없다"며 "올해 겨울에는 다를지 지켜볼 일"이라고 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2/04 09: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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