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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DMZ야생화분재원 첫 출장 전시회 열어

양구 DMZ야생화분재원
양구 DMZ야생화분재원[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 자연생태공원 내 DMZ야생화분재원이 처음으로 출장 전시회를 연다.

DMZ야생화분재원은 분재의 겨울나기에 앞서 4∼8일 춘천에 있는 강원연구원 로비와 전시실에서 한 해 동안 가꿔온 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소나무와 향나무 등 침엽수 분재 28점, 모과나무와 윤노리나무를 비롯한 활엽수 분재 32점 등 총 60점을 전시한다.

분재원은 단풍철이 지나고 수형이 잘 나타날 수 있는 시기를 택해 1천600여 점의 분재 중 일부를 골라 출장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박용근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첫 출장 전시회가 DMZ야생화분재원과 양구자연생태공원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Z야생화분재원은 DMZ 인근 남한의 최북단에 서식하는 북방계 식물과 희귀 자생식물의 보존 및 증식을 위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분재 1천500여 점을 수집해 2017년 5월 대암산 자락 해발 450∼550m 지역에 자리를 잡고 개원했다.

yang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2/03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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