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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천만 관광객 찾을 오시리아, 주변 도로 조기 개설 촉구

부산 기장군의회 "지금도 주말이면 도로가 주차장"
'교통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의결하고 국토부·부산시에 요구
개설 필요한 우회도로 모습
개설 필요한 우회도로 모습[기장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022년 조성이 완료되면 1천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주변 도로 개설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 기장군의회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교통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조속한 도로 개설을 촉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의원들은 현재 계획만 수립돼 있을 뿐 실제 착공되지 않고 있는 '반송터널 및 접속도로', '해운대 신시가지 우회도로', '대변∼죽성 교차로 도로'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송터널과 접속도로'는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북쪽을 8.24㎞의 도로(사업비 2천845억 추산)로 연결하는 사업이고, 해운대 신시가지 우회도로는 상습 혼잡 구역인 신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재송동 지역에서 곧바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남쪽 부분까지 4.94㎞(사업비 2천58억)를 연결하는 도로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종률 군의원은 "2022년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34개 시설중 현재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불과 5개 시설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존 도로 진·출입이 원활하지 않으며 주말에는 인근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앞으로 2022년에 오시리아 전체 34개 시설이 준공돼 연간 1천60만명이 찾는 관광단지로서 면모를 갖출 경우 교통 문제는 '예정된 재난'이 될 것이며, 관광단지가 부산의 랜드마크로서 작용할지도 실효성도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대변 시랑리 일대 336만㎡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 1.3배에 달한다.

2021년에는 잠실 롯데월드 3배가 넘는 롯데월드 어드벤쳐가 들어서고, 내년에는 수도권 이외에 처음으로 가구업체인 '이케아 동부산점'이 들어선다.

관광단지 내 34개 부지중 31개 부지는 이미 시설 유치가 이뤄졌다.

부산시는 이들 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연간 관광객 1천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3 1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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