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차길진 전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이 3일 오전 3시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1947년 전라북도 전주 출생으로 종교인, 극작가, 스포츠인으로 활동했으며,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 전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구단주 대행,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운영자문 위원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아들 현석(극단 후암 대표) 씨와 딸 소영(㈜에이치앤씨후아이엠 대표)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 30분. ☎ 02-207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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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2/03 10: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