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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무역환경 악화 우려로 하락…5만원 밑으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우려에 3일 장 초반 내려 5만원 선을 밑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9% 내린 4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날 5만원 선 아래서 마감하면 지난 10월 18일(4만9천900원) 이후 한 달 보름 만에 5만원을 밑돌게 된다.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해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도 전날보다 2.61% 하락한 7만8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와 10%의 관세를 즉각 다시 부과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우려가 다시 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절하해 미국 농가에 불이익을 주고 있어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했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중 무역협상도 미국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법(홍콩인권법)' 제정에 중국이 반발하면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태다.

ka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2/03 09: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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