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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서 '미국에 가장 반대하는 국가' 5국에 들어

북한 유엔대사, 안보리소집 강력 반발 (PG)
북한 유엔대사, 안보리소집 강력 반발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북한은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 미국에 가장 많은 반대 의견을 표결한 5개국 중 하나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전했다.

미 국무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2018년 유엔 투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미국 정부가 국가 이익과 직접 연관됐다고 분류한 '유엔 주요 안건' 20개 중 16건에서 미국과 반대되는 편에 투표했다.

이들 투표에서 북한은 반대 16건, 부분 찬성 2건, 기권 2건으로, 미국의 입장과 엇갈린 비율이 94%에 달했다.

유엔 총회에서 북한보다 더 많이 미국과 부딪친 국가는 중국과 이란, 니카라과, 투르크메니스탄 등 4개 국가다.

이들 4개국은 20개 안건 중 18건에서 미국의 반대편에 투표했다

다만 미국이 분류한 '유엔 주요 안건'에 북한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yd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3 09: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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