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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노조원 3명, 양산 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 점거농성

3대에 1명씩 올라가 "소속 조합원 더 많이 고용" 요구, 경찰 등 설득 중
양산 타워크레인 농성 현장사진
양산 타워크레인 농성 현장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경남 양산시 아파트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에서 소속 조합원들을 더 많이 고용해 달라며 점거농성을 시작했다.

3일 오전 4시 37분께 양산시 동면 사송지구 모 건설회사의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에서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본부 노조원 3명이 높이 45m짜리 타워 크레인에 올라갔다.

타워 크레인 3대에 1명씩 올라간 이들은 한국노총 조합원들을 공사 현장에 더 고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사 관계자와 경찰은 이들이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 건설 현장은 한국노총과 민노총 소속 노조원들을 모두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2/03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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