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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트럼프와 '수사 대가' 대화 없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핵심인 군사적 지원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대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일 유럽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 문제에 대해 대화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청문회장에서의 비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거지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지원을 고리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와 부리스마(바이든 아들이 일한 회사)에 대한 조사를 압박했다는 의혹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군사원조 대가를 제시하면서 수사를 종용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측은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일관되게 의혹을 부인해왔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미 하원은 이와 관련한 탄핵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 법사위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오는 4일 열리는 공개 청문회 참석을 요청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3∼4일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2/03 0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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