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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검찰, 서초서 압수수색…사망 수사관 휴대전화·유서 확보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검찰의 압수수색에 강하게 반발했다. 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부터 오후 5시께까지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팀을 찾아 전날 숨진 A수사관의 휴대전화와 메모(유서) 등 유류품을 확보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사망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사망(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 A씨가 지난 1일 오후 숨진채 발견된 서울 서초구 한 사무실.

전문보기: http://yna.kr/5.RuhKyDAj7

■ 수능 성적발표 D-2에 312명 '사전조회'…"4일 예정대로 발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300여명이 성적을 미리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혼란을 야기해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전 유출을 확인하면서도 "수능 성적은 당초 예정대로 4일 오전 9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일 평가원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부터 이날 오전 1시 32분까지 3시간 36분 사이에 수능 응시생 총 312명이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접속해 본인 성적을 사전 조회 및 출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9UR5hKNDAjl

■ 文대통령 "아이들 협상카드로…정쟁정치문화 제발 그만둬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무차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으로 인한 국회 마비로 이른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조차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ZRmhKPDAjw

■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무산…여야, 필리버스터 '벼랑끝 대치'

여야의 벼랑끝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대치'로 정기국회 파행이 계속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가 2일 무산됐다. 이로써 국회는 국회선진화법이 시행(2014년)된 이듬해인 2015년부터 5년 연속 헌법에 규정된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오명을 쓰게 됐다. 예산에 더해서 '민식이법'과 '데이터 3법'을 비롯한 민생법안도 발목이 잡힌 상태다. 필리버스터 대치사태를 초래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가운데 검찰개혁 법안이 선거법에 이어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빼고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압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YR_hKFDAjz

■ 성남 어린이집 5세 아동 성관련 사고 파문…피해자父 국민청원

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와 관련, 피해 여아의 아버지가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아동 성폭력 피해를 본 만 5세 딸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1일 '아동 간 성폭력 사고 시 강제력을 가진 제도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청원인은 자신의 딸아이가 어린이집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면서 가해 아동을 처벌할 수는 없지만, 그 부모를 통해 적극적인 피해복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_RVhKwDAjH

■ '기소 전 수사상황 공개할까' 첫 심의…유재수 의혹이 1호 안건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리와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이 지난 1일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시행에 들어간 형사사건 공개 심의의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검은 2일 "유재수 전 부시장 사건과 관련해 오늘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며 "기소 전 사건 수사상황을 공개할 것인지, 공개한다면 범위를 얼마만큼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법무부의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대검찰청이 마련한 '형사사건 공개 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의 첫 시행 사례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NYRJhKjDAjF

■ 한국당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 전략기획부총장 송언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 의원, 전략기획부총장에 송언석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현장 당무를 보고 있는 청와대 인근 '투쟁텐트'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당직 인선을 결정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당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대표 비서실장에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을, mbc 기자 출신인 박용찬 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R_hK6DAji

■ 경마장 기수를 죽음으로 내몬 이유는…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기수가 비리 의혹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숙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문중원(40) 씨와 관련해 고인이 남긴 유서를 토대로 2일부터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마사회 측 수사 의뢰로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며 "유서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대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ZRQhK0DAjT

■ 中, '홍콩사태 개입' 첫 대응 美군함 홍콩 입항 불허

미국 등 서방 세력의 홍콩 사태 개입을 연일 비난해온 중국이 대응 조치를 처음으로 내놨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날부터 당분간 미국 군함과 함재기의 홍콩 입항을 허용하지 않으며, 홍콩 시위와 관련해 입장을 냈던 일부 비정부기구(NGO)를 제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한 추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_RehK_DAjr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직후 "우리 아이 아니다"

고유정(37)이 의붓아들 사망 이후 자신의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우리 아이가 아니다"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인 사실이 알려졌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부장판사)는 2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8차공판을 진행했다. 이번 공판은 고유정의 의붓아들 살해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전 남편 살해 사건 재판에 병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재판이다.

전문보기:http://yna.kr/OZRBhKMDAju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2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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