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개 기업과 외국자본 584만 달러 유치 협약
송고시간2019-12-02 14:59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와 지역 유망기업 4곳은 2일 584만 달러(약 69억1천만원) 규모 외국인 투자유치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4개 기업은 2024년까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외국기업과 조인트벤처(JV·합작투자)를 설립해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일본 자금 130만 달러(약 15억4천만원), 중국 자금 324만 달러(약 38억3천만원), 태국 자금 130만 달러(15억4천만원)를 각각 유치했다.
시는 이 같은 합작투자가 이뤄지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140명가량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해부터 외국인투자유치 자문관 4명을 위촉해 외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천540만 달러(약 182억1천만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2월에 1천600만 달러(약 189억2천만원), 8월에 1천100만 달러(약 130억원)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2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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