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민지은 작가, 도상 법의문화상 수상
송고시간2019-12-01 10:50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대한법의학회는 제7회 도상 법의문화상에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1과 2를 집필한 민지은 작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상 법의문화상은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이자 고려대학 의과대 의학과 명예교수인 문국진 교수의 호 도상(度相)을 따와 명명한 것으로, 국내 법의학 발전과 검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하여 법의학을 보급하는 데 문화적인 역할을 한 언론·문화인들에게 수여한다.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검찰, 경찰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작품으로, 범죄 수사와 법의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1 10:50 송고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