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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필리버스터 기습카드…국회 마비에 예산·패스트트랙 정국 혼돈

자유한국당이 29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카드를 기습적으로 꺼내 들면서 정국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모든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신청했다. 내달 10일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필리버스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패스트트랙 충돌로 인한 '동물 국회' 재연, 저조한 법안 처리율로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는 제20대 국회는 '마지막 정기국회 마비'라는 오명을 덧붙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전문보기: http://yna.kr/LqRhhKdDAgc

■ 상상인저축은행 수사 피고발인 숨진 채 발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상인그룹 사건의 피고발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A(4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yna.kr/iqRBhKaDAgJ

■ 10년 이상 노후차, 새차로 바꾸면 개소세 70% 감면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경유차가 아닌 신차로 교체하면 개별소비세를 70% 인하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감면 혜택은 내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이런 내용으로 수정해 이날 오후 의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pRshKNDAgQ

■ 이르면 내주 개각발표…총리 김진표·법무장관 추미애 낙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 차기 총리와 법무부 장관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총리의 뒤를 이을 후임 총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유력하며,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같은 당 추미애 의원이 검증을 마무리 짓고 사실상 확정 단계라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를 지낸 4선 의원으로 '경제총리'를 세워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에 힘을 싣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yna.kr/zkRwhK7DAgc

■ 韓美, 내달 3일 워싱턴서 방위비 4차회의…2주만 재개

내년 이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가 다음 달 3∼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19일 서울에서 개최된 3차 회의가 파행한 지 2주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을 수석대표로 한 양측 대표단은 3차 회의에서 팽팽하게 맞섰고, 미 대표단이 먼저 자리를 뜨면서 회의가 중단됐다.

전문보기: http://yna.kr/7oROhKwDAgO

■ 말 관리사부터 기수까지 잇따른 죽음…경마장에서 무슨 일이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년 사이에 말 관리사와 기수가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공원)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5시 20분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기수 A(40) 씨가 경마공원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남겼다.

전문보기: http://yna.kr/ApR2hK9DAgt

■ '서울시 모든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회의에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권수정 시의원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현행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제19조 6항의 위생용품 지원 대상에서 '빈곤'을 삭제해 만 11∼18세 모든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재 조항은 위생용품 지원 대상을 빈곤 어린이·청소년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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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범 '성폭행 사건' 첫 공판서 "혐의 인정 않는다" 전면 부인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선수인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29일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범 성폭행 사건' 첫 공판에서 조 씨 측은 30여 개에 달하는 혐의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재판을 통해 밝혀내도록 하겠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성범죄 기소 후 처음으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파란색 수의를 입고 수척한 얼굴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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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게임 앞둔 필리핀 향해 태풍 접근…당국 비상

제30회 동남아시아(SEA) 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필리핀을 향해 태풍 '간무리'가 세력을 키우며 접근하고 있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9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는 30일 저녁 또는 12월 1일 오전 필리핀이 간무리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필리핀기상청(PAGASA)은 예보했다. PAGASA는 현재 최대 시속 170㎞의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간무리가 SEA 게임이 열리는 필리핀 북부를 향해 서서히 이동하고 있으며 세력이 점차 커지고 있어 슈퍼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uqR0hKRDAgW

■ 코스피, 홍콩사태 우려로 1.5% 급락…2,090선도 붕괴

코스피가 29일 홍콩 사태와 미중 무역 합의를 둘러싼 우려 속에 1.5%나 급락해 2,08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4포인트(1.45%)나 떨어진 2,087.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93포인트(0.33%) 오른 2,125.53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문보기: http://yna.kr/XoRyhKjDAgH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9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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