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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등대는 '기도등대' 선유도항 방파제등대

송고시간2019-12-01 11:00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를 '12월 이달의 등대'에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2008년 12월 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 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됐다. 일명 '기도등대'로 알려지면서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등대가 있는 선유도(仙遊島)의 지명은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뜻이다. 선유도는 우뚝 솟은 바위산과 기암절벽, 고운 모래와 바다, 푸른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푸른 수묵화를 펼쳐 놓은 듯한 비경을 품고 있다.

이런 매력 덕분에 2017년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 많은 여행객이 선유도와 일대 섬을 탐방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인증사진을 찍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필수 방문코스가 됐다.

선유도에는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짚라인(공중하강 체험시설)도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다.

해수부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등대 방문 후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페인 라코루냐등대 탐방을 위한 스페인 왕복 항공권(이하 각 1명·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용 왕복 항공권과 승선권, 국토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용 승선권을 준다.

선유도항 방파제등대 홍보포스터
선유도항 방파제등대 홍보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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