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시민모니터 요원 모집

김용민 기자 기자 페이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2020년도 대구도시철도공사 시민모니터 요원(75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대구·경산·영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문자서비스(SMS)로 개별 통지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도시철도 이용 불편·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공사 정책이나 이슈에 관한 의견 제출, 설문조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

분기 및 연말 실적 우수자와 과제 제출자에게 소정 상품권을 지급하며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모니터 요원 활동이 도시철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1 10: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