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저소득층 자녀 인터넷 통신비 월 1만7천600원 지원
송고시간2019-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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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저소득층 자녀에게 월 1만7천600원의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 가구 학생이다.
도교육청은 이들에게 월 1천650원의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이용료도 줄 참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초·중학생)에게는 컴퓨터와 모니터(400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는 학생들의 컴퓨터가 고장 날 경우 수리해줄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보 활용 능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런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1 10: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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