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어 종이 형태 창원사랑상품권 80억원어치 출시
송고시간2019-12-01 09:10

[창원시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종이 형태 창원사랑 상품권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창원지역 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발행 규모는 80억원어치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경남은행 지점, NH농협은행 지점, 단위농협 등 179곳에서 해당 상품권을 판매한다.
개인은 10%, 법인은 5% 할인된 가격에 월 50만원(법인 월 5천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1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창원시는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급하고자 종이 형태 창원사랑상품권을 별도로 만들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1 0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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