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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수소 산업 현장 발로 뛰는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미래 수소 도시 표준 모델 제시…국가 산업 생태계 변화 주도"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가운데)이 이흠용 수소산업 담당 사무관(오른쪽)과 인정석 주무관(왼쪽)과 회의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생산 기반구축 인프라까지 가진 울산은 전국 최고의 수소 산업 도시입니다."

심민령 울산시 혁신산업국 에너지산업과장은 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신성장 동력산업인 수소 산업을 포함한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해 울산시가 직면한 산업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울산 수소 산업의 성공을 꿈꿨다.

심 과장은 수소 산업에 매진하는 이유로 "수소의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3단계 모두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수소가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산업구조로의 혁명적 변화를 선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탄소 에너지에서 청정 수소 에너지로 산업 생태계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할 수 있는 수소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울산시 목표"라고 강조했다.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촬영 장영은]

그는 올해 울산시 수소 산업 핵심 사업으로 도시 내 수소 생태계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 공모 사업을 꼽았다.

정부는 올해 연말 이 사업 대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심 과장은 "울산도시공사,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관련 기관과 연구기관, 현대자동차와 덕양 등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 시범도시 공모 사업은 탄소 경제 사회에서 친환경 수소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수소 관련 법안과 안전 인증 기준이 없어 수소 산업을 확대하는데 애로가 있었다"며 "그러나 울산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이런 애로가 다소 해소되고 15개 관련 기업과 기관 유치, 201명의 고용 창출, 581억원의 매출 효과 등이 기대되는 등 신성장동력인 수소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 과장은 이어 "올해 2월 26일 울산시가 '2030 세계 최고 수소 도시'를 선포했는데 이날은 2013년 2월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수소전기차 투싼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날을 기념한 것"이라며 "그래서 매년 2월 26일을 '수소 산업의 날'로 지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2030년까지 수소차 생산 50만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수소 배관망을 확충하고 수소 융복합 밸리 등 수소 특화 산업단지 100만㎡ 이상을 조성해 수소 전문기업 200개 이상을 육성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수소차 질문하는 문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수소차 질문하는 문 대통령2019년 1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 경제와 미래 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수소 활용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문 대통령이 수소 활용 모빌리티 (수소차, 드론 등) 부스를 둘러보다 수소차 넥쏘에 대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2 0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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