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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6천500억원대 '캄코시티 사태' 주범 국내 송환

송고시간2019-11-27 16:51

캄보디아에서 인터폴에 체포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2011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대출로 벌어진 이른바 '캄코시티' 사건의 주범이 해외 도피 중 체포돼 국내로 압송됐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캄코시티 사업 시행사인 W사 대표 이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씨는 최근 1년여 동안 도피생활을 하다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인터폴에 체포돼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검찰은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과 공조해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캄코시티는 이씨가 부산저축은행 그룹에서 거액을 대출받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건설을 추진하려던 신도시 사업이다. 사업은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로 파산해 중단됐다. 부산저축은행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는 캄코시티에 묶인 채권 6천500억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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