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도선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계명대서 명예박사 학위
송고시간2019-11-27 16:47

(대구=연합뉴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계명대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계명대 제공.DB 및 재판매 금지] 2019.11.27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계명대는 27일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계명대는 김 이사장이 퇴계 선생의 삶과 학문 세계를 연구하며 인문학과 선비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것과 도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한 축을 담당한 공을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통계청장과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장관을 거쳐 2008년부터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계명대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2015년 선비문화수련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lee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7 16:47 송고
댓글쓰기